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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014> 줄거리 및 리뷰 1972년, 세계 최고의 부호인 마담 D.(틸다 스윈튼)가 살해를 당했다. 마담의 아들과 그 친지들은 마담의 장례식에 하나, 둘 모이게 된다. 그리고 그 자리에 마담의 연인이었던 구스타프(랄프 파인즈)도 그의 제자 제로(토니 레볼로리)와 함께 뒤늦게 자리하게 된다. 값어치가 상당한 '사과를 든 소년'이란 마담의 유품 그림을 연인인 구스타프에게 남긴다는 유언장이 공표되었고, 화가 난 마담의 아들에 의해 살해 용의자 또한 아름답고 최상의 서비스로 유명한 부다페스트 호텔의 지배인이자 마담의 연인이었던 구스타프가 지목당한다. 구스타프와 제로는 마담의 가족들에게 공격을 당하기 전, 그림을 훔쳐 서둘러 달아나게 되었다. 드라마, 독일·미국, 100분, 2014년 감독 : 웨스 앤더슨 출연 : 랄프 파인즈(M.구스타.. 2020. 8. 25.
영화 <콘스탄틴, 2005> 줄거리 및 리뷰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는 어려서부터 평범한 세상 속 사람들과는 달랐다. 자신의 눈에만 보이는 이상한 무언가, 그것들은 인간의 모습을 한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였다. 콘스탄틴은 이 저주와 같은 능력을 받아들이지 못해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이 행위로 인해 자신이 지옥으로 갈 것을 알게 된다. 하지만 콘스탄틴은 자신의 능력을 살려 악마들을 지옥으로 인도하고 천국으로 갈 준비를 한다. 그러던 와중 콘스탄틴은 이른 나이에 시작한 담배가 폐암으로까지 이어져 곧 죽음이 자신을 덮치고 지옥으로 갈 것이라 생각했다. 강력계 형사인 안젤라(레이첼 와이즈)는 콘스탄틴을 만나 자신의 쌍둥이 여동생이 죽은 비밀을 풀게 해달라 요청하게 된다. 액션·판타지, 미국, 120분, 2005년 감독 : 프란시스 로렌스 출연 : .. 2020. 8. 21.
드라마 <와이 우먼 킬, 2019> 줄거리 및 리뷰 같은 집의 각기 다른 시대의 이야기, 세 명의 여자 그리고 3번의 살인. 남편의 내조와 집안일에 모든 열정을 쏟는 현모양처의 표준 베스 앤(지니퍼 굿윈), 두 번의 이혼 경력, 세 번째의 결혼과 화려한 사교계의 중심을 차지한 시몬(루시 리우), 능력 있는 변호사이며 페미니스트로서 다자연애를 즐기는 테일러(커버 하웰-밥티스트) 코미디·범죄, 미국, 2019년, 10편 감독 : 데이빗 그로스먼, 데이비드 워렌, 마크 엡, 루시 리우, 엘리자베스 앨렌 로젠바움 출연 : 지니퍼 굿윈, 루시 리우, 커버 하웰-밥티스트, 알렉산드라 다다리오, 레오 하워드, 샘 재거, 잭 데이븐포트, 레이드 스콧, 사디 칼바노 1963년, 베스 앤은 새롭게 이사 온 집이 참 마음에 들었다. 커다란 저택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의 집이.. 2020. 8. 18.
영화 <슬라이딩 도어즈, 1998> 줄거리 및 리뷰 회사에서 크게 자리한 헨렌(기네스 펠트로)는 상사의 맥주를 마셨다는 어이없는 이유로 회사에서 해고를 당하고 만다. 열이 머리 끝까지 오른 채로 헨렌은 집으로 가는 지하철을 겨우 타게 된다. 그리고 그 지하철 옆자리 제임스(존 해나)와 가볍게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어이없는 해고로 평소보다 일찍 집으로 들어온 헨렌은 동거인이자 남자친구 게리(존 린치)의 바람 현장을 보게 되고 그렇게 오랜 연애도 끝이 난다. 다시 해고 뒤 지하철 앞, 헨렌은 안타깝게도 막 들어오던 지하철을 탈 수 없었다. 그렇게 헨렌은 다시 밖으로 나와 택시를 타려고 한다. 그러나 소매치기를 마주하게 되고 가방을 지키려는 행동 끝에 이마에 상처를 입고 말았다. 엉망진창인 마음과 몸으로 집으로 돌아온 헨렌은 게리의 다소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 2020. 8. 18.